RE100에 가입한 기업은 ➀ 자체 재생에너지 발전, ② 전력구매계약(PPA), ➂ 재생에너지인증서(REC), ④ 녹색요금제(Green Pricing) 등의 수단을 통해 RE100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나라마다 재생에너지 공급 현황/단가/법•제도 등이 상이하여 해당 국가별로 기업들은 RE100을 이행하기 위한 적합한 수단을 선택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의 재생에너지 공급 현황/단가/법•제도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기업들이 RE100을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한국에 적합한 RE100 모델, 즉 한국형 RE100인 K-RE100(Korean-Renewable Energy 100)을 제시하고 합니다.
K-RE100 포럼에서는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워킹그룹을 수행하여 한국형 RE100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정책제안, 법•제도 개선,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K-RE100 포럼에서는 RE100 대상을 기업체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업단지, 공공기관, 가정•상가•빌딩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RE100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K-RE100 포럼은 국내 RE100 이행에 나서는 이슈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포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8개 기업이 RE100에 가입했으며, 이중에서 30개 기업은 이미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습니다.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평균 재생에너지 100% 달성 목표 연도는 2028년이며, 풍력 및 태양광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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