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전력시스템 자동화로 에너지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스마트빌딩이 국내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이며 관련 솔루션 업체 간의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에 맞춰 가파른 전기요금 인상 예고와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까지 본격 시행되며 이 같은 추세를 앞당기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난해 IoT 기술을 입혀 새롭게 출시한 통합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를 방송사, 병원, 쇼핑몰 등 국내 대형 빌딩 150여 곳에 적용했다. 현재까지 이 회사의 주요 고객 사례로 은평성모병원, 이케아 광명점, 광화문 D타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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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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